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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용두공원 설치 예정 GTX-B노선 노선 환기구 민원 관련 간담회 통해 대책 촉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 (국민의힘ㆍ동대문구 제1선거구) 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최근 GTX-B노선 환기구 설치 위치가 성동구에서 동대문구 용두공원으로 변경된 계획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병윤 시의원은 최근 용두공원 인근 주민 불만이 깊어져서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도시교통실장을 상대로 해당 환기구 설치 관련 질의를 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 역시 상황을 더 지체하지 말고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된 것이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구 교통정책과장, 안수연 공원조성과장, 문홍식 용두근린공원 GTX 환기구 설치반대운동본부장 및 허준태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주민 측에서는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집행부 측에서는 환기구 설치 추진 상황 및 향후 서울시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을 설명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시의원은 “당초 성동구로 예정됐었던 GTX-B노선 환기구 설치 위치가 성동구 주민들의 일방적인 요구로 동대문구로 변경된 것이 절차상 중대한 문제다" 며 “환기구 설치 계획 과정에서 동대문구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현재 용두공원에 이미 설치돼 있거나 설치 예정인 기피 시설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해서 매우 아쉽다” 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국가철도공단 측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적절한 장소로 환기구 설치 위치를 변경한다면 주민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간담회가 단순히 집행부와 지역 주민 간의 의견 교환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환기구 위치를 변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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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동대문구 봉제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 해야![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국민의힘ㆍ동대문구 제1선거구) 은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舊 구립 용두 청소년독서실 자리에서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20억 원의 조성비를 들여 5개 층 규모로 마련됐으며, 스마트 제조 장비, 공동작업장 운영, 일감 연계, 봉제산업 판로개척, 봉제 소공인 협업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본 센터는 2022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병윤 시의원, 장병채 DDM 패션봉제산업 연합회 회장 간의 간담회를 통해 조성의 장이 처음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장병채 회장은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고, 이병윤 시의원은 당시 구립 용두 청소년독서실 이용이 저조하다는 점을 감안해 독서실 공간에 센터 유치를 건의한 바 있다. 또한, 동년 12월, 센터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이 급물살을 탔으며, 2023년 들어서는 설계용역 실시를 거쳤고, 장비구축 의견수렴 및 간담회 개최, 리모델링 공사 후 개관하게 됐다. 아울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위치한 건물 (동대문구 한빛로 62) 은 예전부터 이병윤 시의원에게 의미가 남달랐다. 과거 이병윤 시의원이 동대문구 구의원을 역임할 때 동대문구 주민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의 필요성을 주장해 구에서 매입하게 됐고, 해당 건물은 그동안 헬스장, 정보화교육장, 청소년독서실로 활용되며 주민복지에 이바지했다. 이병윤 시의원은 이날 개관식에 참석해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신만의 매력과 특성을 홍보하고 그런 노력이 곧바로 해당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며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예로부터 이어 온 봉제산업을 지역 산업으로서 꾸준히 활성화해야 하며 이번 개관한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어, “봉제산업이 동대문구 제조업의 약 40% 를 차지하는 중요 산업인만큼 서울시와 자치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센터 조성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관심을 기울여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모두 참여해 동대문구 봉제산업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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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동대문구 제1선거구) 는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가 어제 (20일),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농아인협회 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취지로 송년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병윤 서울시의회 시의원은 과거 동대문 3선 구의원 및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부터 시의원으로서도 지속해서 농아인협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현재 동대문구 농아인쉼터 건물이 쾌적한 시설과 함께 자리 잡기까지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농아인협회 측에서는 그간 이병윤 시의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농인과 난청인에게 키다리 아저씨처럼 푸근하고 다정하게 도와주시고 항상 농인들의 작은 요청에도 관심을 두고 도움 주시기를 마다치 않는 모습에 매 순간 감동하고 있다’ 는 진심이 담긴 문구를 감사패에 넣기도 했다. 이병윤 시의원은 “모든 장애인이 각자 어려움이 있지만 특히 농아인은 말을 하기 어려워 자신의 의견을 사회에 피력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며 "그래서 동대문구 구정에 대해서는 제가 미력이나마 농아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자처해 왔다 감사패를 주신 농아인협회에 감사드리고 초심을 잃지 말라는 당부로 받아들이며 꾸준히 관심을 두겠다” 고 이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에게 평범하게 느껴지는 정책이 누군가에게는 극복하기 어려운 차별이 되고 사회적 소외감으로 연결될 수 있다" 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마주하는 여러 사업과 정책에 농아인은 물론 기타 장애인의 시각에서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아인쉼터 동대문구지회는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았으며 재활사업, 복지사업, 수어교육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등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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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 개관 환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동대문구 제1선거구) 은 어제 (11일),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구 고산자로32길 78, 103동 3층) 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 개관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실무교육 기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자치구 1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동대문 캠퍼스에서는 연간 178명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며, 동대문 지역 산업인 뷰티산업 디지털마케터를 집중 양성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소프트웨어 기획자와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 전문가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병윤 시의원은 이날 개관식에 동대문구 시의원 자격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내빈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성과발표 영상시청, 동대문 교육생 대표 다짐, 교육생 테이프 커팅식, 캠퍼스 시설 라운딩 일정을 함께했다. 이병윤 의원은 “취업이 쉽지 않아 구직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센터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 며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그 명칭대로 기관 교육생이 얼마나 취업까지 이어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진행하는 각 교육 기간이 몇 개월에 불과한 만큼 취업 후 당장 활용 가능한 효율적인 교육 과정이 계획돼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취업사관학교와 같이 좋은 사업을 미처 알지 못한 청년들이 많을 텐데 청년 구직자가 어렵지 않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부탁드린다” 고 서울시와 동대문구에 당부하며 "의원 본인도 시의원으로서 지역 청년 취업에 보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마땅히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는 45억 2300만 원의 예산으로 조성ㆍ운영하며 서울시에서 13번째로 개관하는 캠퍼스로, 동대문 캠퍼스는 7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그 중 4개는 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한 후 수료생을 채용까지 진행하는 ‘기업 연계형 과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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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대광중 시설 보수 특별교부금 9억 7900만 원 요구액 전액 확정 환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병원 시의원은 동대문구 대광중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대광중학교는 올해 개교 76주년을 맞을 만큼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2018년 서울시교육청 학생 자치 우수학교, 2019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 경영 우수학교, 2022년에는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다만, 최근 여러 시설이 노후 돼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이러한 고충을 접한 이병윤 시의원 (동대문구 제1선거구) 은 학교 측과 소통하고 교육청에는 시설보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해 2023년 3차 특별교부금 9억 7900만 원 확정을 이끌었다. 아울러, 해당 예산은 대광중학교 조리실 전면 보수, 60주년 기념관 내부도장, 과학관 옥상 방수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윤 시의원은 “대광중학교 학생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었을 텐데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의 인재로 교육받길 기대한다” 고 특별교부금 확정을 환영했다. 이어, “학교 시설 보수는 오늘의 불편을 개선하는 것만이 아닌, 자라나는 학생들의 내일에 투자한다는 의미가 더욱 크다" 며 "향후에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운영관리에 필요한 부분을 면밀하게 살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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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의회-경기도의회, 정책연대로 총선승리 기틀 마련[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의 교류ㆍ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최호정 대표의원과 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서호연·이병윤 권역부대표, 옥재은ㆍ김종길 대변인, 고광민 운영부대표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에서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실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 방향과 수도권 현안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에 뜻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업무협약의 세부내용은 ▲'지방의회법' 국회 본회의 통과 공동 대응, ▲각종 수도권 규제 및 교통문제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 협의,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담고 있다. 이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주요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광역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서울과 경기도는 지리상으로 매우 가까움에도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정책연대로 내년 총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며 “지방의회의 숙원인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에 진일보한 발전이 있길 희망하며 각종 규제 법안들로 인해 수도권이 역차별받는 부분을 해소하고, 여러 수도권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호정 대표의원은 “오늘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함께해 상호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광역의회 발전에 대해 공동의 의견을 모은 만큼 수도권 현안도 정책적으로 협력해 주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게 하고 내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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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자연과 주민, 예술이 조화로운 하천 환경 제공할 것!'[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동대문1) 은 정릉천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서울 1등 하천이 될 수 있게 하천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기울일 것이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동대문구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가 지난달 26일부터 가동을 개시했으며, 미디어글라스는 올해 2월과 3월에 각 설치 추진계획 수립 및 관련 시예산 확보 절차를 거쳤고,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설치공사를 진행해 완공됐다. 또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길이 34m, 높이 1.2m) 는 동영상과 배경음악이 모두 송출되며 매일 일몰 후부터 23시 (동절기 22시) 까지 1분 내외 동영상 콘텐츠 15편을 반복재생하고, 해당 콘텐츠는 동대문구 관련 콘텐츠 (4편), 예술 콘텐츠 (6편), 계절 반영 콘텐츠 (5편) 로 구성된다. 아울러, 용두교 미디어글라스가 설치, 가동되기까지는 이병윤 서울시의원의 노력이 있었다. 더불어, 이병윤 의원은 2022년, 정릉천 환경개선 필요 차원에서 의원발의로 미디어글라스 설치를 주장했고, 적합한 설치 장소 선정을 위해 기존 미디어글라스 설치 교량이 위치한 도림천 등을 방문, 확인하기도 했으며, 최종적으로 이병윤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설치 관련 5억 원 예산 확보를 이끌어냈다. 이병윤 의원은 “동대문구 보물인 정릉천은 풍부한 잠재력에 비해 그동안 지역주민이 크게 체감할 만한 환경개선이 많지 않았다” 며 “용두교 미디어글래스 설치는 기본적으로 심미성을 갖췄으며 야간 하천 보행자에게 시야를 밝히는 기능을 하고 동대문구 및 예술 정보를 전달하는 지역 상징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향후 정릉천 수변공원 및 동북선이 완공하면 더욱 많은 사람이 역 주변 정릉천에서 다양한 활동을 누릴 것” 이며 “미래는 물론 현재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쾌적하게 휴식하고, 자연과 주민이 균형 있게 어우르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병윤 의원은 "정릉천이 서울 1등 하천이 될 수 있게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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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제기동역, 고령층 이용객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서비스 지속 제공해야'[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 (동대문1) 은 지난 20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에서 진행하는 ‘2023 추석맞이 어르신과의 안전하고 건강한 동행을 위한 안전한마당 (이하 ’안전한마당‘)’ 행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사 일정의 효율적인 진행 여부와 어르신들 참여 정도를 확인하고, 지하철역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해당 행사는 제기동역 총 이용객 중 65세 이상 승차 비율이 약 54% (2022년 기준) 이고, 추석 명절 전 3일 간 평균 승ㆍ하차 인원은 일 평균 대비 무려 약 1.4배가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고령층 이용객 안전과 건강 관련 교육 및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제기동역 B1 (나) 대합실에서 개최됐고, 서울교통공사 종로영업사업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동부지사, 동대문구 치매예방안심센터, 동대문구 소재 삼성유치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세부 일정으로는 승강기 이용자 안전수칙 영상 교육, 승강기 이용자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 어린이 '안전한 지하철 이용' 그림 작품 전시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상담소 운영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날 이병윤 의원은 안전한마당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함께 행사 구성 및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역내 승강기와 계단 및 안전요원 근무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병윤 의원은 “제기동역은 경동시장과 서울 약령시에 인접해 어르신 이용 비율이 높으며,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분이 찾아 사고 위험이 있다” 며 “시기적절하게 개최된 제기동역 안전한마당 행사는 추석 연휴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주민참여를 통한 소통 확대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개최한 안전한마당 행사가 매우 반갑고, 제기동역은 앞으로도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이용객 안전교육 및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지하철역 안전사고 저감 활동에 모범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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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 폭염 대책 종합 점검 위한 상임위원장ㆍ원내대표단 확대회의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상임위원장단 및 원내대표단 확대회의를 개최해, 여름철 폭염 대비 서울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 국민의힘에서는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대표의원과 박환희 운영위원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장 등 국민의힘 의장단 및 상임위위원장단과 함께,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문성호 정책부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서호연 권역부대표, 이병윤 권역부대표, 김태수 권역부대표, 최민규 권역부대표, 옥재은 대변인, 김종길 대변인 등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참여했다. 서울시에서는 재난안전관리실장, 복지정책실장,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등 관련 실ㆍ국장이 참석해 폭염 재난 대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8월에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열흘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냉방장치 등 폭염 대비가 미흡한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서울시의 선제적 대응과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제2부시장 산하에 위기 단계별 폭염 종합지원 상황실 (재난안전관리실) 과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 (시민건강국) 를 두고, 폭염대비 119구조ㆍ구급 대응활동 (소방재난본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에 중 건설현장 노동자는 재난안전실이, 노숙인ㆍ쪽방촌 거주자ㆍ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복지정책실이 별도로 운영하는 보호대책이 보고됐다. 아울러, 취약 어르신을 위해, 서울시는 쪽방촌 거주자 등 저소득층 냉방비를 36만 가구에 가구 당 5만 원씩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760개소에 월 10~400만 원을 2개월 간 지원하기로 했으며, 열대야를 대비해서는 냉방시설이 없는 쪽방촌 거주자를 위한 ‘쪽방촌 밤더위 대피소’ 를 3개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의 하나로, 3종 복지관, 경로당, 주민센터, 문화민간시설을 지정해 총 4,200여 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노숙인을 위한 거리상담반을 운영하고 구호물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폭염 저감 대책으로는, 대로변 살수차 운영 (기후환경본부), 시청역ㆍ종로3가역ㆍ발산역ㆍ마곡나루역 등 총 13개소에 쿨링로드 운영 (재난안전관리실), 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쉼터 등 4,441개소 운영 등, 도시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노력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취약계층에게는 특히나 폭염 피해가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서울시가 취약계층의 보호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열대야를 대비할 냉방시설이 없는 쪽방촌 거주자, 미흡한 거주 기반으로 자연 재난을 피할 수 없는 판자촌 주민, 관계망이 약한 독거노인들의 안부 확인 및 보호 지원 등 8월 혹서기에 취약계층의 사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타워크레인이나 중장비 기사 등 업무 특성상 고립된 환경에서 적절히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사업장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도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회의를 개최한 최호정 대표의원은 “여름철 폭염은 단순 무더위가 아닌, 재난안전법에 규정된 자연재난이다” 며 “시민 모두의 쾌적한 일상과 건강관리를 비롯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주민, 야외 현장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 등 폭염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서울시와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기온상승이 누군가에게 생사를 위협하는 극심한 고통이 되지 않도록,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강력한 여당, 다수당의 힘으로,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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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동북선-제기동역 환승통로 엘리베이터 설치 관련 관계자 간담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 (동대문1) 은 지난 19일 동대문구 약령시 내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 에서 동북선-제기동역 환승통로 약령시 방향 엘리베이터 (E/V) 설치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 동안의 진행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 듣고 참석자들과 질의ㆍ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구갑 허용범 당협위원장과 동대문구 국민의힘 구의원들, 김월진 서울약령시협회장, 김수원 제기동 주민자치회장,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장, 해당 임원들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사업부장 및 공정관리과장 등을 포함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이병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정 활동을 시작과 함께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동북선 경동시장 사거리 정거장 (1공구 103정거장) 의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출입구 위치 변경을 재검토토록 요청했으며, 교통위원회 정레회와 임시회를 통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동북선 민간사업자에게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이병윤 의원과 서울시 담당부서 간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하매설물 등 시공상 어려움과 동북선의 개통지연, 공사예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병윤 의원이 차선책으로 제시한 ▲'동북선과 1호선 제기동역 간 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 (E/V) 출구를 약령시 방향으로 신설하는 방안' 에 대한 검토결과와, ▲E/V 출구 설치를 위한 연결통로 접속시설 설치 확정, ▲2023년도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타당성 조사용역 예산 1억 원 확보, ▲올해 하반기 타당성조사 용역시행 등 향후 일정을 서울시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질의ㆍ답변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 담당과장은 “본 사업은 기존 지하철 1호선 하부인 지하 30m 깊이에 건설되는 동북선 환승통로에 엘리베이터 출구를 연결 설치하는 것으로 한전 및 통신 선로 등 지하 매설물 로 인한 시공 및 예산에 어려움이 많지만 주민들이 요청하시는 경동시장 쪽에는 출구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선책이지만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답했다. 이병윤 의원은 “본 의원이 제안한 대책은 어려운 지역 여건에서 마련된 만큼 주민들이 100% 만족할 수는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며 “하지만 해당 위치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동대문구 약령시와 경동시장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가 좋아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고 피력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본 사업추진을 위한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만큼 앞으로 진행될 타당성 조사용역 및 투자심사 등 단계별 행정절차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